봄부터 계획한 러시아 감성트레킹 작년 kj산악회 따라 멋진 황산을 경험 했기에 주저 없이 동참
까마득한 날들이 언제 가나 싶더니 폭염 속에 잠시나마 우리만 더위 피하러~~
8/9~8/13 4박5일
양양 가서 러시아 비행기를 타야 한다. 경비 절약 차원이라고 산악회 팀장의 얘기
도로에서 왔다 갔다 이틀이다ㅠㅠ 떠날 땐 문제 될 것이 없다 좋긴만 해~·
40인승의 리무진이라 더더욱 첫 신청자 인지 젤 앞자리 그나마 위안
젊은 기사분이라 다른 관광버스완 달리 지대로 밟아 오더만 ㅎㅎㅎ
휴게소에서 점심 겸 간단히 먹고, 내처 달려 5시간 걸리는 거리의 양양공항(16:13)
공항 또한 조용하다
피단산에서 먹을 중식(발열식) 받고, 짐 부치고, 라운지에 전시 된 사진 구경하고,
빙빙 돌아다니다 탑승
석식은 기내식 간단한 빵 종류와 햄 통조림인가 맛이 영 우리 둘 다 남겼다.
상공에서 내려 다 본 러시아 광활하다 광활해 끝도 없는 물줄기가 이어져 있고,
평평하다는 느낌
한국 시간 보다 1시간 빠르고, 하바롭스크 공항 또한 조용하다(20:26)
근거리에 있는 숙소 도착
작은 침대 두 개와 캐리어 두 개로 방이 꽉 참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맥주 사러 쭈니가 출동 하이네킨과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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