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일상/여가

함양나들이-서암정사

酒樂人 2024. 6. 15. 23:17

 

함양에서 빼놓을수 없는 서암정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하고 경사가 꽤나 되는 곳을 오르려니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

벽송사는 200m 라고 하니 내려오면서 가보겠다고 하고 서암정사로~~~

 

백천강하만계류(백천강물 만갈래)

동귀대해일미수(바다에 돌아가니 한물 맛이네)

 

 

 

대방광문 굴을 지나면 서암정사 경내 

지리산을 마주보며 탁 트인 경관이 너무 멋진 서암정사 

조용한 절 마당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자연석 암반을 이용하여 만든 불상들이 눈 들면 곳곳에 모셔져 있다.

 

대방광문

안양문(석굴 법당)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는 작은 연못도 있고, 

석굴 법당은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되어 극락세계를 형상화한 법당(극락전)

벽, 천장 모든곳이 연꽃모양과 불상들이 새겨져 있다

360` 불보살님이 살피시니 가피를 절로 내려주시는것 같다.

 

 

 

 

생각도 못한 나들이 기분 좋다``

짧지만 굵은 여행이었다고 할까;;;;

 

소나기가 내리는 밤``

빗소리에 깜놀해 밖을 내다보니 대단한 양의 빗줄기 

이른 무더위로 힘들었는데 한 줄기 시원하게 내리누만

한 바탕 지나가듯 우리의 숙원 사업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지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