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터졌다고 해야겠지
내리 3일 골프를 치는 이런 일도 있고, 멀리 골프투어 갈때 말고는 아예 이런 경우의 수는 놓지 않는데
이번엔 건설협회와 퀸필드가 맞물렸다. 어쩔```(5/30-31)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부상 없이 잘 견뎌야지 ````
예천군 호명면 한맥골프장 으로go
편하게 차 까지 얻어 타고 가는 신세로 ㅋㅋ 아직 익숙치 않은 나의 Volvo는 잠시 쉬게 두고서
수열씨 차편이용~~~
가까운 곳이라 각자 일정도 있고 하여 차량이 무려 5대 출동
운전도 과속 하지 않고 찬찬히 이쁘게도 하는 수열
클럽 가기전 점심은 청국장과 솥밥
한맥컨트리 클럽은 내성천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 좋은곳 으로
얼마전 KPGA Founders Cup with Hanmaek CC 개최(4/18 -21)
정규 18홀 양잔디로 전장이 7,317야드(6,691m)
오르막 짧은 파4가 적당히 올려 놓으면 낭패를 보는 수도 있고(10홀)
파5의 내리막 아주 기분 좋게 birdie 낚을수도 있지만 장타자는 쪼매 신경 쓰이는 곳도 있고,
사장님이 키우신다는 염소떼로 인해 곳곳에 안전망 설치와 야생화가 치천에 널려 있슴
12;17~3팀
왁자한 가운데 스타트!!!!
각팀이 알아서 내기, 친선 다양한 방식으로 즐겁게```
모처럼 청명한 하늘이 우릴 반긴다.
이렇게 좋은 날씨를 두고 연배를 갈때 마다 비를 만났을꼬?
축복 받은 5월의 날씨 덕택으로 하늘이 울리게 하하호호
캐디언냐의 배려로 사진도 여러 번 찍고
코스 기억이 날랑말랑 하다며 무조건적으로 캐디언냐의 공략법 새겨 들음
그린 기울기는 제주도가 아닌데 이상해 고개 갸우뚱
반신반의 하며 어정쩡하게 독고다이 ㅋㅋㅋ
저녁은 클럽하우스에서
숙소엔 스크린도 갖추어져 있고 2차전도 가능 하지만 우린 내일이 또 있기에 윷놀이로````
둘째 날(08;32)
선경과경성의 대결전
웃자고 했는데 피 터지는 혈전으로````
이고, 지고의 문제가 있는데 기분 좋을수 없을테고, 한 조가 아니라 구경은 물 건너 갔고ㅋㅋㅋ
수시로 스코어 확인만
똑똑한 쑤니는 어제 란딩만으로도 홀이 대체적으로 기억 남 ㅜㅜ
똘똘한 오늘의 캐디는 적극적으로 선물 공세로 우리를 달군다.
넘사벽 함영희 언니가 총애도 무진장 받고, 파3는 독식
공 못치는 데 이유 찾아 삼만리 어제의 술과 더위와 아침 란딩 두루두루
이젠 욕심 내지 않고 공 보고 덤비지 않고 슬기롭게 여유있게 않되니?
mental도 약하고, 체력도 빵, 포기도 빠르고
문제점 찾아서 나름 연습장 찾을라 하면 어디가 아파요;;;
이래저래 난치병 수순 ㅋㅋㅋ
그래도 즐겁다 why 녹색의 잔디를 보면 마음이 그리 편할수가 없다
뭐시든 다 잘하면 좋겠지
어쩌랴//
부족함이 있어야 겸손도 알게 되고
나를 달금질 할 필요성도 느끼지
아님 기고만장 사람이 그럼 못써 떽````
나의 페이지에 곧게 모셔 둘 한맥cc
내 돈내고 모처럼 대접 받는 란딩 한 기분
시간에 쫒기지 않았고, 주위 둘러 볼 수 있는 여유로움 까지
아주 맘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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