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하기에 안성맞춤 이라는 협곡 길
아주 편안하니 댕기오십쇼~~가이드 배웅 받으며
울창한 숲길에 초 자연적인 흙길이 아니고 나무테크로 짜여진 길 따라
쭉쭉빵빵 나무들 사이에 외나무 다리를 걸어가는 기분이랄까
협곡이라 주변에 나무가 너무 많아 조망도 나오지 않고
갑갑함이 느껴지는 빨리 벗어나고 싶어지는 협곡
깊이를 알수 없는 인간이 닿을수 없는 천상의 원시림 형태 유지
언젠가는 인공미가 더해져 아찔함을 맛 볼 기회도 만들어 지겠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
40분을 유유자적 하며 보내고 현실로 돌아 옴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알차게 즐기는 하루가 지나고 있다.
여행의 반이 훌쩍 지나는 시점
하이라이트는 끝났고, 빡빡한 일정도 없는 이번 여행
이동경로가 길고 잦았지만 딱히 힘들었다는 기억이 없는 편안한 휴식의 여행
호텔도 기대에 못미치고, 음식도 성에 차지 않았지만
열악한 산악지대라 여기니 그나마도 감사하고, 별 탈 없이 일정 소화 할수 있는것에도 감사
남은 시간 열의 있게 더 많이 듣고 보고 가슴에 담는 시간들로 꼭 꼭 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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