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같은 음악회
제자와 후배들이 뜻을 한데 모아 봄의 끝자락에 마련한 자리
꼬맹이 합창단의 어여쁜 동요와 거장의 어울림
후배와 멋진 조화로움
감성이 풍부한 영숙씨
생뚱 맞게 옛 시절 생각나 초장 부터 눈물 바람 ;;;;;;
손가락 걸진 않았지만 뜻이 맞아 '콜' 하면
항상 맞받아치라고 싸인을 그었다 ㅋㅋㅋ
지친기색 하나 없이 소화 해내는
노장 투혼에 절로 박수가
손바닥 불나는줄 알았슴...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의 인생도 걸림 없이 살고프다
삶 ~~~~~~~~~~~~~
참 어렵고`` 지치고``
어디가 끝이련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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