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건한 수도자가 있었다.
사탄들은 회의를 열어 수도자를 타락시키기로 했다.
첫 번째 방법으로 사탄은 수도자에게 커다란 금덩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수도자는 눈도 깜빡하지 않았다.
두 번째 방법으로 아름다운 여인을 보냈으나 수
도자는 마치 돌을 보듯 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주입시키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인간에 대해서 잘 아는 사탄의 우두머리가 마지막으로 나섰는데
그는 수도자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당신의 경쟁자가 방금 종단의 총재로 피선됐다고 합니다.
” 수도자는 이 말을 듣고 벌컥 화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질투에는 생산적인 질투와
소모적인 질투가 있다.
과연 나는 어디에 초점을 두고 질투를 느켜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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