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고대하던 중국여행의 차마고도 길에 나서다

酒樂人 2017. 4. 8. 22:48


차마고도(茶馬古道)는 실크로드 보다 오래된 교역로

작년부터 가고 싶다고 노래를 했는데 이번에야 결실을 맺는데 성공

2월에는 인원 부족으로 cancel

3월 신청 하고도 조마조마 나라 사정(대통령) 그리고 사드로 ㅠㅠ

4박5일(3/28-4/1) 이기에 짐도 넉넉히(패션도 신경을 써야 하고) 배낭2,캐리어2

쭈니의 검열도 통과 ㅋㅋ



(13:00) 리무진(28인승)으로 인천공항

인천공항은 처음이라는 쭈니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이곳저곳 기웃기웃

출발 인원은 24명(남12,여12) 기가 막히게 딱 이네 ^*^

소수단체가 많이 참여 부부, 모임, 자매, 형제 등

가이드 왈 기내식이 시원찮을 수도 있으니 요기를 조금 하라는 귀떰이 있어

낙지볶음밥 하나로 간단 해결

꼼짝도 못하고 경직된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부담감이 컸던 쭈니

좋아하는 강의로 현실의 무게감을 잠시 망각  

3시간의 비행은 별 무리가 없는걸로~~


성도공항(23:30)

혹시나 하는 걱정의 기우(반한감정)는 싹‘’ 조용하니 신속하게 공항탈출

여행 첫날이라 빠른 기상에 적응하기가 젤 관건

낼 아침이 문젤세 산행 준비야 미리 챙겨 두었지만 잠을 자지 않고 산행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습

눈을 감았는지도 모르게 3시간이 훌쩍 지나 기상나팔(03:00)

몽땅 짐 다시 챙겨 로비로 조식은 간단식(계란,바나나,쥬스,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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