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이튼 날
느긋하게 즐기는 계림여행 빡빡한 일정도 아니고 아침도 여유롭고
요산으로 go
계림에서 가장 높은산 909m
유일한 흙산, 가는 길에 계림의 장례문화 경청
안전장치 마련되어 있지 않은 리프트ㅠㅠㅠ
내려 올 땐 봅슬레이 같은 1인이 탈수 있는 시설도 있고, 잠깐의 중간 지점에선 사진으로 관광객 유혹후 ㅇ사진 인상 후 판매 ㅋㅋ
정상에서 바라 본 주위 풍광은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산 모양에
와불상모양도 있어 멋지기는 한데 미세먼지인지 희뿌연 해서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아쉬움이...
망루에서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그 너머에는 가보지 않고,
싱겁게 끝 인줄 알았더만 지나고 나니 볼거리도 더 있던데
why? 우리는 발길을 돌려야만 했나?
가이드의 불찰 아님 고의 ㅋㅋ깨알 같은 설명도 삼가기 일쑤고
예전 가이드는 긴 이동시간 지루 하다고 손님이 주무시는 분이 많아도
중국 역사에서 문화재에 얽힌 얘기를 장시간 해서 큰 박수를 보낸 기억도 새록새록
한데 영~~이번 가이드는 울겨(쇼핑)먹을려고만 혈안이 되어있고, 낮은 점수를 매겨주고 싶구만 ㅎㅎㅎ
세외도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무릉도원이라고 홍보를 하던데 ㅋㅋㅋ
수상관광으로 배가 지날 때 마다 원주민들이 춤과 노래로 반기고, 공예품 상점에서
베틀로 작업 하는 모습도 재연하고, 아기자기한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모습의 세외도원
1500년 된 보리수(대용수) 크기가 어마어마
가지에서 뿌리가 내려 지렛대 역활 그곳에서 뗏목을 즐기는 관광객들도 보이고 힘들지만 즐기는게 느껴졌다.
차창으로만 볼 수 있었던 월량산 기이해요
산이 동굴처럼 뻥 뚫려 있는게 가보고 싶구만 먼 바라기만 ~~
패스 인근에 있는 원주민일상을 보러 헤드뱅뱅을 제대로 하는 젊은 원주민과
이목구비가 또렷한 젤 멋진 청년에 입꼬리가 올라가고 중국인들 중 젤로 잘 생긴 원주민들이었슴
양삭에 있는 서가래시장
둘러보기에 좋은 곳 고가에서부터 저가까지 고만고만한 다양한 물건들로 손님을 유혹하고, 한 바퀴 휙 둘러보고 모이는 장소로 돌아와 인원 체크를 하는데 뭔가 이상 팀 중에 제일 나이 드신 부부가 보이질 않는다.
약속 시간도 지났고, 전화는 되질 않고, 여러 가지 방법이 나왔지만
결론은 가이드 둘 기다리고, 차량 있는곳으로~
놀램이 기쁨으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버스 있던 곳에 계시다 헐
더 이상 악화 되지 않은 것으로 안도하고, 식사장소로~
이번 여행에서 젤 아쉬운 건 중국술 독특한 향에 식도를 덥히는 짜릿함을 하루, 이틀
시간이 가도 계림에선 맛 볼 수 없는 게 참으로 안타까워 맥주와 소주로 달램
장예모 감독의 인상유삼저 공연
원주민들이 직접 참여 계림 산수를 배경으로 역시 스케일 하나는 왓따!
어마어마한 관중이 운집 밤이라 망원경으로도 안될것 같고, 분위기만 느낄 뿐
흥미로움에 자리는 뜰 수 없고, 따끔한 모기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어 부지런히 부채질
돌아오는 길 피곤에 절어 절로 눈꺼풀이 ...
기사의 끈임없는 클락션 반복과 도로 공사로 울퉁불퉁
아!!중국의 밤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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