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락인부부

조용한 자연과 더불어 유유낙락 하다 사람 사는 왁자한 도시로 눈,코 뜰새 없이 팽팽 돌아간다 내 몸속의 긴장들도 일제히 기립 ㅋㅋㅋ 그 어떤 곳 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게 되는 청사 방문 새로이 정비키 위해 김구선생님 흉상만 있고 건너편에서 VCR 관람 후 둘러보기로 -입구 -김구..

크루즈와 이별을 고하고 이른 아침 석보채로 향하는 길 조용한 상가를 벗어나 출렁다리를 건너면 붉은 석보채 건물이 두둥```` 가파른 계단으로 앞선 발에 면상 받칠까 거리 두며 숨이 턱에 찰쯤 창으로 유유히 흐르는 장강과 크루즈 감상 깨끗한 하늘이 허락 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곳일..

구당협 입구에 위치한 기주고성(봉절의 옛이름) 버스로 잠시 이동 해야 백제성 나옴 짱짱한 중국인들 마이크 소리에 우리는 가이드 주변에 귀만 모으고(뭐 하는지 모르겠다) 쪽수로 밀었어야 하는데 으이그``` 삼국지 얘기만 쭈욱~~~~~~~~~~ -제갈공명 -혼자서 내빼면 안되용 왁자한 가운데 ..

무협을 거쳐 구당협(삼협의 막내) 으로 총 6,300km의 길이로 중국 대륙 중앙부를 흐르는 장강은 나일강과 아마존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긴 강 삼국지에 등장 하는 위, 촉, 오 나라가 접경하는 지역으로 삼국전쟁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 -오른쪽 신녀봉이 뽀족히 무협을 거쳐 구당협(삼협의 ..

이튼 날`` 이쁜 토가족 언니 따라 뱃놀이 떠나 보세~~~ 좁은 협곡을 따라 때로는 물살도 세고 길이 끊어진 듯 한데도 굽이 굽이 돌아 간다 이름 모를 봉우리 들이 하늘 향해 솟아 있고 상승봉, 수장봉,기운봉``````` 팻말로 알수 있지만 아쉬운 점 하나 우리 가이드는 꾸어 다 논 자루 처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