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열리는 여자프로골프대회 겔러리로 참여
경산인터불고 3일경기중 2일차에 내방
오락가락 하는 비에 바람까지 실전이 아닌 관람 차원에서 골프장에 가보니 새 기분
지상파로만 보던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한결 같이 이쁘고, 몸매 되고, 샷 또한 일품
하체는 완전 고정, 꼬임은 예술, 거리는 엇비슷 하지만 프로는 퍼팅 싸움
전날 선두권인 전인지조 보다 요즈음 대세인 김효주,허윤경,백규정조의 구름같은 겔러리를 몰고 다니고
겔러리의 관중 매너도 수준급 샷 할라치면 숨소리도 들릴세라 조심 또 조심
드라이브샷, 어프로치샷 등 기웃 기웃
우산을 폈다 접었다 오르막 내리막 열심히 선수들 따라 다니니 허기질려고 해
교촌 시음 행사 치맥으로 기분도 좋아지고
또 다시 일정표 참조 하며 다른 홀로 이동
한 샷에 명암이 엇갈리지만 모두 다가 열심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니
나 또한 의지가 불끈 ㅎ
오늘은 차분한 패션인 양수진(주황색)
김민선프로
보무도 당당히
아쉬운듯 허윤경프로
피부도 뽀얀 김효주프로
백규정프로
눈길은 공따라 따라~~
퍼팅 그린 에서 연습도 실전처럼
구름 같은 겔러리
에너라이저 김세영프로
스마일 퀸 윤슬아프로
든든한 이민정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