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지는 여유
이렇게 말을 해놓고 나니 되레이상하네
깨알같은 주말이 세고 셌는데ㅋㅋㅋ
첫째 주말은 늘 옥저와했다는말ㅡㅡㅡ
공식적인 휴가를 넘 거창하게 보냈나? 잠잠하던 허리가 고장이났다네(남편)헐....
생각지도 않던 여유를 맞이하는 아침 가끔씩 주말이면 조조영화를 본다.
`도둑들` 보고나니 1000만명돌파니,몇년만에 국내작 흥행 운운한다.
내용? 지금 돌이켜보니 딱히 반전도 없고 내용도 황당하고 원래 드라마나 영화가 그렇다지만
원정도둑ㅋㅋ 배우들은 뻑적지근하다. 내가 좋아하는 김혜수에 한 카리스마하는 김윤석에
요즈음 흥행수표인 김수현 모래시계의 보디가드 이정재 품절녀의 전지현 등
잘나가는 도둑들이 뭉쳐 주인없는 다이아를 차치하기 위한 혈투가 이어지고 멜로도 빠지면 안되는 요소
내노라하는 전문용사들이 뭉쳐서 벌이는 외화벌이(도둑)
얽히고 설킨사람과의 관계,돈,권력 배신자들의 말로는 죽음과 비참함 또 한편 원정맨들의 결과는Happy endIng 말이되냐구요?
모방범죄가 사회적이슈인데...
썬(cool)한데서 편하게 오전을 보내고 멀할까 궁리? 이변같은 여름 땡빛이 무서버 밖으로 돌기에는 무리수 뭉기적거리다
시간은흘러 구슬땀 흘려 밥 지으먹고서 산책겸 신천을 거닐어본다.
"띠리링 어디니? " 급조된만남 칠성시장 노천에 마련된 술상을마주한다.
아! 장어가 달콤한 유혹을 부르네 ㅎ
긴하루를 내려놓는다. 일탈이었지만 행복한시간 불밝힌 아파트 창들이 정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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