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이탈리아*첫 날-바티칸 박물관

酒樂妻 2025. 10. 31. 23:51

 

로마 입성

순조롭게 수속절차 마치고 24명이 버스로 호텔(아티스)로 이동

싱글베드에 놀래라;;;

 

낼 부터 뺑뺑이 돌린다고 하니 꼿꼿 했던 몸 부터 뉘이어야지.....

 

 

 

과일 찾아 뱅뱅뱅```

1시간 만에 식사 마치고 모이라니 첫 날 부터 너무 한거 아이가

투덜 거려도 어쩔수 없이 따라 다녀야 됨 

 

11년 전에는(2014)아들과 자유여행차 왔었던 이탈리아 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도 있고, 긴가민가 하는 부분도 더러 있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수 있다는게 호기심 증폭 

 

 

 

 

''이탈리아 희년(Jubilee)'  25년만에 오는 귀한 해 

"희년은 새롭게 시작하는 해, 용서와 화해의 시간, 그리고 희망을 회복하는 순례의 해"

차량과 사람 물결을 이루는 박물관 앞

단체예약이라 그나마 수월하게 입장은 했다마는 어마어마한 인파로 박물관 투어는 제대로 이루어질는지 :::

 

 

 

입장 하기전 사전 공부 부터 쭈--욱 시스티나 예배당에 있는 미켈라젤로의 작품 부터

물 밀려 가듯 눈은 작품들 보느라 헤매이고 귀에서는 까먹을 지언정 가이드님의 언변에 감탄사 연발 

예술가의 경지는 상상 초월 섬세하고 뛰어난 감각으로 표현한 역동적인 조각들 앞에 넋놓고 바라보기

수 세기전 작품을 보존 한다는 것 또한 경이롭다

 

벨베데레의 토르소(인물의 뼈 근육 등 인체의 완벽한 묘사를 보여주는 작품)

교황 가문의 문장

 

천장, 벽화 온통 그림과 조소 

눈길 닿는 모든 곳이 어마어마한 예술 작품들 

입만 벌리고 눈만 굴리며 

많은 사람이 몰리지만 조용한 가운데 감상 

사진 찍을랴 가다서다 반복하니 넘 보다 더 처진다 처져

 

 

 

시스티나 예배당(추기경 회의와 교황을 뽑는 곳)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심판"

천장만 바라 보다 뒤로 넘어질 판 

극한의 한계를 넘어선 인간의 능력이라 볼 수 없는 장엄한 광경 

모두가 숙연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풍경도 압권 

 

오벨리스크

``

 

 

 

순례자들이 특히나 많은 이유는  

카톨릭 신자들에게 전대사(자신이나 사망한 친척의 죄를 용서 받는것을 의미)를 받을 기회 제공 하는 특별한 은총의 해 

 

줄줄줄`````

압도 당했던 박물관을 나와 줄을 또 선다 성베드로 대성당 가기 위한 줄

이때 부터 가이드왈 이 상태로는 오늘 일정 소화 하기 어려울것 같다고 30-40분 기다려도

좀체 줄어들지 않는 줄 

 

어쩔`` 패스 할 수 밖에 

불란이 인다. 어찌 하여 일정 변경을 하여 이런 사태를 만들었는지 

탓탓만 하지 말고 멀리 까지 왔는 우리 입장을 먼저 생각 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크게 남는 투어로 마무리 된 듯 

 

 

 

 

 

다른 곳 마다 하고 줄서서 기다리겠다고 ;;;

두고두고 가슴 한켠이 무너져 내린 울 장회장님!

눈요기 하시라고 11년전 기록 옮겨 옴

카톨릭 신자라면 스페인 여행 적극적 추천 아마 회장님 눈물 한 바가지 흘릴것이라고 귀뜸

 

피에타(미켈란젤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 

 

거룩한 문(Porta Santa)

 

성 베드로의 청동상

 

박물관 나와 식사 장소는 도보로

부실했던 아침을 피자와스파게티로 먹어줘야지 ㅋ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지만 나에게는 깔끔한 식사 였슴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