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근한 허리 침대에 딱 붙이니 절로 잠이 왔어요
침대가 싱글이라 맘대로 뒹굴뒹굴```
뇌가 깨었으니 배가 꼬르륵
그림의 빵 마냥 군침만 흘리고 과일 수북, 커피
위장이 편안하답니다. 쭈니 왈 장기 들도 쉬어 줘야 한다고 파하하
배 고프지 않을까? 걱정이라구요, 많이 먹어도 배는 고파요
10일 동안 함께 할 22명 현지 가이드님과 차 안에서 미팅
스페인의 역사 왕조 이름 반복 3세 4세
수도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옮긴 이야기등등
첫째도 안전 소매치기에 대한 경각심 차원에서 경험담까지 두루루
식사 했지, 창으로 햇살 들어오지, 이야기 길어지지 3ㅡ4박자에 눈 감기고 스르르
스페인 톨레도 그림 같은 좁디 좁은 골목기나 `산토 토메 교회`
한 무리의 관광객이 빠진틈에 재빠르게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그림 앞으로
엘 그레코의 걸작으로 그림 속에 아들도 있고 천상과 지상의 세계 표현
앞으로도 쭈욱 그레코의 작품 구별법도 알게 해 주시고
테스트는 않하지만 알고 있으라고,,,그레꼬;;않그래꼬 ㅋㅋㅋ
어느 관광지를 가든 로컬가이드는 필수로
톨레도 대성당 광장 주변이 어수선 웬 놀이기구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임시 설치
쭈니 완전 반한 표정으로 감탄사 연발 열정맨 답게 현장 에서 바로바로 카카오스토리 작성 ㅜㅜㅜ
성체 현시대의 보관에 놀라고 성당의 크기와 웅장함에 넋 놓고 작품 마다의 배경스토리에 완전 매료
천장화와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에 목에 담이 올 지경
성당 벽면 조각품들이 입체적이고 사실에 근접 세실하게 묘사
미술품들이 많아 작은 마술관 온 느낌
-톨레도대성당-
-성체 현시대(쭈니 작)-
-톨레도 전경-
핑크한 꼬마 기차 타고 톨레도 외곽으로 출-발
수신기 착용하면 각국 언어로 해설 까지 우측편에 앉아야 전경 제대로 보임
전망대에서 잠시 정차 만화에서 나올법한 예쁜 톨레도
-톨레도 꼬마기차-
Highlightㅡ MUSEO NACIONAL DEL PRADO
컬렉션 양이 어마어마해서 안내 팜플랫을 이용
우린 정말 빠르게 가이드 쫄쫄 따라 다니면서 수만가지 작품 중 몇몇 작품을 봤다
그 또한 숨가쁘고, 재미 있고, 작가의 의도를 살짝 엿보는 정도
하루를 미술관 투어로 보내는 방법도 꽤나 근사할 듯
미술관을 나와 도보로 식사 자리로``
`한강` 탁월한 이름일세 제대로 머리에 남을 듯
된장찌개와 돼지고기 두루치기
첫 날 부터 뺑뺑이 돌았다고 한식으로 달래주시네
잠시 맛보기 차원으로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
길거리 음악회 busker 발걸음 멈추게 하는데 클나요///일행들 쩌만치
쭈니가 목 빠지게 보고 있구만 후다닥;;
시위대와 인파들 정신이 하나도 없네
가방 폭 껴안고 있어야하지 눈은 돌아가고 혼이 빠지겠다요
잠시 자유시간을 주시는데 사통팔달 어디로 가야하나?
젊은 친구들은 재빠르게 축구 용품 사러 줄행랑````
우리도 저 군중 속으로 한 번 들어가봐~~~~
-푸솔 광장의 카롤로스 3세 동상과 분수-
-솔 광장의 마스코트 곰 -
헥심 포인트만 쏙 package
어찌 보면 수박 겉핡기식 이지만 얼마나 편해
자유여행 첫 째 돈 많이 들지, 계획, 예약 모든 것 알아서 해야 하지 진 빠진다 ;;;;
열심히 뚜벅이 해야하지 언어가 않되면 머리 쥐남
이도 저도 힘들면 국내만 다녀야지 owner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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