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해외나들이

스페인-포르투갈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

酒樂妻 2024. 12. 10. 22:18

 

내부는 숲 속에 와 있는것 처럼 나무와 꽃들을 형상화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답고 영롱하게 빛난다

외관의 웅장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감탄사를 연발 했다면

대단한 높이라 답답함 1도 없고 자동으로 목을 꺾어서도 보게 되는 멋진 성당

 

 

-AIG 가우디의 약자-

 

성당이 완성되면 성당 입구가 될 문 세계의 언어의 기도문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한글 반갑다이``

스테인드글라스 푸른색의 탄생 희망의 빛

붉은 색은 죽음의 색을 의미

기둥은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를 모티브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순교자들의 이름이 적혀져 있다

아름답고 예쁘다 

유럽의 성당에서 느꼈던 잔잔하면서 진한 여운이 기회가 되면 우리나라 성당도 방문해 보고 싶다.

아주 잠깐 든 생각  내가 기독교가 아닌 카톨릭을 먼저 접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자연스러이 불교로 갔지만 ....

성스러운 곳에서 잠시 명상에 잠겨 보는 시간도 

 

-세계의 언어들로-

 

 

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성당에서의 짧은 시간

아늑함과 고달픔이 치유 되는 느낌이 팍

정신이 맑아져 순수 깨끗함으로 거듭 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