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는건 기정사실이제?
재차 확인후 여행 일정표 눈으로 스캔 뜨고서 이것저것 담기
만반의 준비는 에러 발생 확률을 줄이는것에 불과 하다.
쭈니 할 일은 숙제 검사 하듯 쭈욱
묻고 답하기를 끝내고서야 내는 모른다로 쾅쾅!!! ㅋㅋㅋ
12/4-수욜
16인이 떠나는 아침 새벽공기 가르며 동아쇼핑앞 집결(07;00)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회장부부 합세 후 수성ic--김해공항
3년을 모아모아 이날만을 위해
벼르고 별러 이 순간을 위해
해외여행 부부 처음 가는이도
머리 깨지게 굴리며 자판 두드린이도
납품기일 맞추기 위해 불철주야 일한이도
두번도 아닌 세번째 까지 양보한 이도
모두가 고마운 60년지기 죽마고우&옆지기들
5일간 함께 멋진 시간들 만날 준비 땅~~~
공항 도착전 조식(여행사 사장님)입국 심사전 시간이 남아 coffee까지도 쏘시고```
Air-Asia(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
(2;30)의 연착 ㅠㅠ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 비행편이 일주일 7번이나 된다는데 좀 곤란하지 않는강
면세점 뺑뺑이를 돌아 봐도 손은 텅텅 주구장창 대화 물꼬만 넘쳐 흐르고 흐른다
식구가 많다 보니 그나마 지겨움은 덜하다.
episode one--체크인 하고 가방을 챙겨 나오지 않아 다시 back
(13;00)가기는 가나부다이~~~
솜사탕의 향연에 눈길 거둘줄 모르는 아짐씨 에게 종기씨 얼음 남극이라고 펭귄 힘께 찾아 보자고``` 캬캬캬
6시간 비행 그나마 낯이라 조금 덜 지겨울듯 하다.
중식은 기내식으로 티켓을 일일이 확인 절차를 거치다 보니 더디다.
후식은 없어요 ㅠㅠㅠ
절식을 해야지 마이 묵으마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여````
책이 눈에 들어오기는 한데 수면제 역활 ㅎㅎ 종아리가 춥다 추워
비행기 안이 추운 이유는 바깥은 지상보다 -60도 정도 낮아
난방을 켜지 않으면 얼어 죽는다는 사실
-닭요리 양념이 맛있었음
덜컹이지 않고 부드러운 착륙에 무한한 신뢰가 가는 조종사에게 마음의 박수를
나란히나란히 일사분란하게 요령껏 입국수속
멋진 남 가이드(류근정) 바로 식사 장소로 go```
배고품을 간파 했는지,아님 장시간 비행의 고달픔을 녹여주는 차원의 한정식으로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라 술은 한정된 곳에서는 판매
맥주 Tiger에 소주는 국산으로 말아서 쭈--욱 원샷````녹는다`` 녹아
장갈한 반찬에 김치찌개와 닭볶음으로 밥도 너무 맛있고 다`` 만족```
배 둥둥 거리며 맛사지라니 아!!!!이건 아닌데 쩝```
순서야 어찌되었던 와우```동남아와 중국 돌아 다니며 수차례 받아 본 중에 젤이세!!!
또 한번을 외쳐 보지만 묵살(마지막 날)
-바이힐튼호텔 로비
-쿠알라룸푸르 바이힐튼호텔 온새미로(onsemiro)한식당
류가이드는 이웃인 말레이와 싱가폴에서 가이드일 해와 이곳저곳 얘기꽃
쪼금만 딴짓 하다 보면 어디 얘기 하는지 오리무중에 뒤죽박죽 ㅎㅎ
한국의 높아진 위상으로 해외 동포의 인지도가 올라가서 훨씬 일 하기가 편하지만
시끌벅적한 밥 그릇 싸움 정치는 이젠 그만 주문을 ㅎㅎ
나이트 투어로 야시장과 전신마사지 까지 쭈--욱
첫 날 빡빡한 일정 스케쥴 소화 해야 한다고, 보태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 까지
-잘란알로 야시장
먹자판 야시장
모조리 빨간색 식당 테이블이 좌우로 점령 에휴`` 양방 보행자가 겨우 비켜 나갈 정도의 아수라장
냄새는 죽여줘요````;;
망고를 가이드가 사주는줄 알고 엎어질뻔 했는데 아니라네 ;;;;
달콤함과 사르르 녹는 맛 안타깝다 배가 불러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 ;;;
`페트로나스 트위타워`
`페트로나스 트위타워`89F(452m)쌍둥이 빌딩 오른쪽은 일본 건설사, 왼쪽은 한국 삼성이 건설
두 빌딩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는 프랑스 시공
관광과 쇼핑 휴식을 위해 찾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많음
화려한 건물의 야간 전기료는 나라에서 몽땅 해결^^
핫 플레이스 장소에서 열일 자처 하는 고마운 가이드로 인해 단체샷에서 부부샷 까지 두루두루 팡팡
말뚝 현지 가이드는 멀뚱멀뚱 구경나온것 처럼 뻘쭘 거의 뒤에서 인원 인솔만
-pj hilton hotel lounge
(01;00)호텔
하루가 참으로 길다. 한국에서 아침 먹고, 상공에서 점심 먹고, 말레이시아 와서 저녁 먹고
와우``global 하네 이동거리는 4460km
죽이 맞는 부부, 불알 친구 한데 어우러져 머나먼 타향에서의 첫 날밤
오롯이 사랑하며 달려온 우리네들
장한 우리에게 포상 하듯이 온전히 즐기는 멋진 여행의 서막에 잔잔한 감흥이 드리운 밤
동할것 같은 맘을 싹둑 침대가 나뉘어져 있다. ㅋㅋㅋ
피곤으로 몸은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정신은 말동말동
자야지를 염불 외워도,, 쭈니의 코골이 자장가도 소용무
엎치락 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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