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BIAN INTERNATION HOTEL
이른 아침 호텔 부근 산책으로 하루 시작
호텔 로비가 붐빈다
한국인들만이 득실득실 ㅎㅎㅎ 연배가 많아도 가능한 여행지 인건 확실
도시락으로 뷔페로
-휴게소 에서 개구리 말린 것
-셔틀버스 안
-백두산
안개 속을 벌벌 떨면서 올라 왔건만
손님 대접이 영 신통 찮네 ㅠㅠㅠ
중국인들이 하늘에다 대고 주문을 걸고 있다
여기저기서 ~~~
궃을 봤으니 떡이 나올란가?
-짙은 안개로 페쇄 된 구간도 많고
-하늘이 열리기 만을
-사진속의 천지 풍경
쌀쌀한 기온에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휴게소에서 긴급 회동
내일도 장담키 어려우니 일단은 좀 더 지켜 보기로
50분 만에 낭보가
처음엔 뛰다가 아차 싶어 relax 고산에 시달리면 나만 고달파요
난간에 기댄이들이 많아 도저히 비집을 용기는 없고
카메라 허공에 대고 팍팍
안개가 걷히면서 드러나는 천지 경이롭고 신비스럽다
여기저기서 탄식과 함성이~~~
- 천지
-천지를 둘러 싼 기암괴석들
쭈니가 지지리 복도 없다고 약을 올렸는데
점쟁이 말이 내 복으로 산다고 하길래 마이 써먹었는데
진짜네 ㅋㅋㅋ` 나 복덩이여!~~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천지
덕을 쌓아도 복을 지녀도 영접 할 수없는 천지
우리 팀 누군가 엄청난 복기운을 지녔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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