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의 끝 대만은 제대로 된 명소 구경도 하지 않은것 같은데 아니 벌써!!
아쉬운건가?
국립 고궁박물관 에서 마지막 날 아침을 열어봅니다
방대한 중국보물들 3개월 마다(20,000점) 작품 교체
처음 부터 가이드 "우리식구들" 오글오글
우리 식구님들 사업가 이시다 보니 피사에 지대한 관심 ^*^
101타워의 딤섬(딘타이펑)을 중식으로
7가지 정도의 만두 중 내 입맛에는 초코렛만두 ㅋㅋㅋ
장황하게 이어지는 가이드의 게르마늄팔찌 홍보에 혀를 내두르고
새삼 놀라는 젊은 날의 호남형 장개석
마지막 만찬은 샤브샤브
열심히 나르고(뷔페)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먹고, 마시고
마지막으로 스린야시장 소화 시킬겸 구경 삼아
이리 저리 기웃기웃
빈손으로 망고빙수(pm;10)를 앞에 두고 거리 삼매경
아직도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까마득
지금 부터는 노상에서 시간만 퍼뜩 흘러가기를
매년 봄이면 여행의 시작은 협회와 함께
올해는 차마고도를 먼저 다녀 와서 그런지
대만여행을 준비 하는 과정 부터가 들떠지 않았고
새로운 문물을 접하는것은 좋은데
정도 차이가 느껴지는 대만여행
파트너(가이드)도 잘 만나야하고, 동행들과도 교류가 좋아야 하는 단체
그 안에서 최대한 행복한 여행을 만드는가는 자신들의 몫
난 이번 여행에서 얼마나 즐겁고 유익했는가?
감사하며 또 감사하며 살아야지~~~
인생 살아보면 힘들다.
내 가정안에서 만큼은 그리 살지 말자.
좀 더 남은 생은 슬기롭게 살아보고 싶다.
나는 모든일에 NO,아닌 YES 라고 답하고 싶다.
정답은 아주 나중에 알수있다.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게
특히 우리 가족 구성원들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리칠수있도록
나이는 왜 먹는가?
뭔가 달라야 한다.
나이는 허투루 드는게 아니다.
뭔가 분명 달라야 한다.
나이 값을 하고 살아야겠지.
매일 반성하며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언젠가 완전 어른이 되는 그날까지~~~
--내 사랑 쭈니--
--피사 액운을 막아주고 한번 들어온 재물은 내 보내지 않는 다는 상상의 동물--
--101타워 대나무죽순 모양 높이508m--
--89층 전망대에서 거울로--
--시속60km 불안감은 제로--
--충렬사의 위병교대식--
--장개석을 기리는 중정기념당--
--스린야시장(오락시설,먹거리,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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