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백범 김구 (1876년 7월 11일 ~ 1949년 6월 26일) 73세 내가원하는 우리나라 책표지에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 글/감동글 2010.12.09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였을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조용히 흔드는것이 제 조용한 울은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신경.. 글/시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