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영이야~~길 모란동백 이제하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의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녁에 눈이 내리.. 생활엘범/여행후기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