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는 여행 계획을 세웠건만 (작은 아들 1년간 유학 으로)
꼬맹이 발등이 문제를 일으켜 부득이 하게 일정 변경
큰아들과아빠만 한라산으로 직행
이른새벽 렌트카로 네비 의지하여 한라산으로
차량 행렬도 드문드문 앞도 보이지 않는 산길을 쌩쌩 달려가는 차들이 무섭다.ㅠㅠ
깜깜한 가운데서도 주자장은 만원
새벽공기가 후끈하다 열에 들뜬 많은 이들로 부산한 성판악 초입
못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또 남겨진 우리는 색다른 알찬
여행을 하기로 하고서 빠이빠이~~~
p.s한라산 후기담은 엄마 산행 안하기에 천만다행이라는 말
질척거리고 안개로 앞도 분간키 어렵고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의 강풍이 불었다는 얘기 ㅋㅋ
소요시간은 6시간 날아서 날아서~~
든든한 울 큰아들 아버지가 많이 의지 되겠수 ㅎ
한치 앞도 볼수 없었다는 후기 담
몸을 가눌수 없는 폭풍 바람과 시야 확보도 어려운 상황
폭풍 내리막을 걷고서 다음날 까지 무릎이 아팠던 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