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니 욕심에 이왕이면 업무 다보고 시간도 벌겸 야간비행이 좋지 않을까 싶어
이래저래 계획을 세웠더니 쭈니 왈 '난 밤 비행기 공포에 가깝다네 잠도 못자고 정신도 몽롱한 상태라'
헉``` 역시 쑤니 판단 미스였구만
새벽에 날아 올랐으니 쪼매 겁났는갑네 ㅋㅋㅋ
-징기즈칸 공항
선선한 봄 날씨 (최저10도, 최고22도)
아주 더위에 찌들은 대구시민들이라 몽골의 아침 기온에 처음엔 기분 좋은 떨림 이었다가
차츰 옷깃 여밈 ^*^
자이승 전망대에서 비와의 첫 접촉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에 잠시 버스안에서 대기(이상? 이동하면 될것을 왜)
호텔로 이동
-한식도시락
-자이승 전망대(제2차 세계 대전에서 몽골이 승전한 것을 기념)
-우리가 묵은 호텔
-겨울궁전(벅드칸궁전)
몽골의 마지막 황제 벅드칸이 거주 했던 곳
이곳도 사진촬영이 금지 게르를 처음 마주 함
현지 가이드(톨가) 신을 숭배하는 신심이 두터움을 느낌
징기즈칸 만큼이나 유명한 수흐바타르장군
-국영박물관(사진촬영금지ㅠ)
-간당사원(라마불교의 대표적인 사원)
-kj산악회원들과
-한식당
첫 날 여행 부터 거꾸로 하는 여행이 되었지만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
믿고 따르게 되는 kj산악회
손님들 위해 최선 만을 고집하고 배려 하는 것을 익히 알기에
내일이 기대되는 몽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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