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일상/옥저48산악회

지리산 둘레길 10구간 위태-하동호 11.5km

酒樂人 2018. 10. 8. 13:53

2018 10 07

04시 기상이다, 허리통증이 날로 심해지는 관계로 몸 스트레칭을 위하여 고의적으로 일찍일어나는 습관으로 바뀌고 있다.

오늘도 옥저48산행을 위한 관계로 예전에 하지 않았든 행동이다

태풍이 지나고 날씨는 쾌청한 가을날씨, 기온은 산행하기에 좋은 것 같다.

지난달 참석을 못하여 2달여만에 가게 된다.

 

차내에서는 지난 일본 여행의 취소사유와 함께 국내 1박 2일의 시행을 두고 토론을 진행 하며 금주중에 결론을 내려

잠정적으로 거문도여행을 염두에 두고 진행 중이다.

그리고 윤주용회원의 거문도에 대한 사전 검토내용을 간략설명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참으로 잘한일이라 생각 된다.

 

거창휴게소를 거쳐 위태마을이라는 곳에 당도, 40명의 참석인원이지만 둘레길 출발은 24명정도다,

높은 산도 아닌 둘레길이라 해도 부담이 가는 모양새다.

 

 






출발점(10:08) 이정표  하동 0.2km 하동 11.3km 

 

 

조용한 시골 시골 위태마을 입구  전경


위태마을 입구를 들어서자 왼족으로는 작은 저수지가 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가는길목에는 떨어진 밤송이가 발길을 더디게 하고 밤을 주워가며 일석이조의 성과를 노리면서

 

 

10:59 하동 특산주 매아랑 주조 공장 입구

 

 

 

한시간을 걸었지만 특별한 경치는 없고 조그만 산동네 한두어집이 거주하는 곳들을 드문드문 지나치고

겨우 3km정도를 진행했다.

 

 

 

11: 19 오솔길  걷기에는 편안한곳 비가온후라 바닥은 편안함 느낌

체력이 좋아진 노문학님 뒷 모습 어찌나 잘 걷든지  ㅎㅎㅎ

 

 

 

 

비가 많이 오면 도랑을 건너기에는 위험한곳 안내표지판

 

 

얼마나 걸었는지 시간은 모르나 오르막이 절정을 다하는 구간을 오르고 잠시 휴식을 한다

뒤이어온 회원이 갑자기 근육통호소  온갖방법으로 임시 조치를 취하였으나 말끔이 해소 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지만 평소에 갖고다니던 수지침도 가진이가 없어 응급조치에는 아주 부실했었다.

겨우 안정을 취하고 둘레길 걷기 진행 궁항마을 입구까지 계속 내림길이 이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궁항마을에 당도

약 5.0km 진행함.

 

 

12:46

궁항마을입구 도착 여기에서 회원한명은 걷기 종료후 개별이동 하동호로 (택시로 이동했다함)

 

 

 

 

 

 

낙동정맥과 교차지점  양이터재

 

 

이곳에서 휴식을

 


13:48  계곡이 이어지는 내림길    

 

 

 

 

 

유난히 대나무가 많은 구간  태풍이 지나간 영향으로 계곡에는 풍부한 물로 인하여 자연의 참 맛을 주는 느낌으로 하산길이 매마르지 않았다.

 

14:23 하동호를 끼고 있는 나본 마을 도착

 

 

하동호 수문

 

 

 

 

 

 

 

 

 

 

 

14:28 둘레길 걷기 마무리

 

현 장소에서 하산주 후 17시경 대구로 출발함  하산주 시간이 약 2시간 이상 진행되었음.

 

대구로 오는 시간은 약 3시간 소요 

대구도착후 3인은 다시 북성로 우동집에 들러서 한잔더 추가요  거문도 여행의 방법등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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