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발-

여름 날의 끝자락

느즈막한 시간에 동네 한 바퀴 휘리릭````

아파트 군락지에 덩그러니 `삼성창조경제단지` 바람도 쉬어 가고 우리네 먼 눈발치 둘 수 있는 곳

조경도 멋지게 꾸며진 곳에서 여름이면 잔치가 벌어진다.

작년의 처음 행사시 소음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주최측도 애를 먹었고

Apt 주민들 께서도 고통을 수반 했었지만

어김없이 올해도 행사는 진행```

더불어 삶에서 윤택도 여유로움도 빛이 나니 참을 수 없을때 잠시 피하고, 즐기다 보면 끝

쭈니의 긴 밤 외출로 나홀로~~~

3일간(8/31-9/2) pm:15:00~21;00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는 한,중,일 festival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개인전은 꼬맹이의 대승, 단체전(한,중,일)은 한국,상품도 푸짐

한,일 대학생 성악가 들이 들려주는 `축배의 노래` '이효재씨의 즉석 보자기 응용'

여러가지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고, 공연장에서는 음악이``

장터도 마련되어 있어 적은 비용으로 소품을 사는 재미도 솔솔

축제의 장은 아름드리 나무와 환상의 조명 아래

밤 나들이 가족들이 대거 나와 아이들은 갖가지 체험에 신나 있고

어른들은 재잘 거리는 아이 미소 따라 절로 기쁨이 흐르고

--보자기 출품작--

--바느질 체험--

--소시적 유행 했던 매듭--

-- 한.일 대학생 성악인--

--중국 그림자극--

청사초롱이 밝혀주는 아름 다운 우리 동네

봄이면 벚꽃으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여름엔 대프리카 더위에 고생 했다고 이리 자리 깔아주며 어루만져 주고

아```우리 동네 멋지다.

동네가 들썩이니 시간 지나도 사람들이 더 운집

이리저리 기웃기웃

밤의 행사라 빛이 주는 화려함과 음악이 있어 신나신나

프로그램 보니 팝댄스에 저글링, 고금연주, 무용 다채롭게 준비

낼 저녁이 절정이겠는데 ㅋㅋ

작년엔 멋진 패션쇼도 구경 했었는데 쭉쭉 빵빵의 모델 워킹에 침 질질

피날레는 구경 할 수 없으니(산행) 낼 기약하며

집 지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