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해외나들이

일본나들이 - 마지막을 고하며

酒樂人 2013. 4. 28. 01:29

 

짧디 짧은 여행을 마무리 해야 한다.

감동은 마음 먹기따라 크기가 다르겠지만 새로운 문물을 접하는 기회만으로도 행복

추억보따리 하나 추가 하고서 내가 젤로 편안하고 즐거울수 있는 곳

내 나라 내 사랑들이 있는 곳

떠나 있어봐야 만이 소중함을 안다고 했지 늘 깨어 있는 정신을 지니고 살고 싶다. ㅎㅎ

 

일본 신사, 사찰 몇군데 둘러 보지 않았지만 오늘도 한 군데의 사찰이 남아 있었는데

변경을 한다네 몇몇의 일행들이 관광품을 준비 하고 싶다며 마트 같은 곳으로 요구하기에 일정 변경

별꼬라지다본다.

개개인따라 움직이는거였어 ? 헐

 

왁자하지만 사람냄새 나고 거리에 낙엽 만큼이나 뒹구는 쓰레기가 있지만 내가 숨쉬는 내나라

우물안 개구리 같아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인재의 나라

견줄수도 없고 비교대상도 될수 없는 오직 내나라

내 살과 뼈가 묻힐 소중한 내나라 우리 대한민국

우리것이 최고다~~~~~~~~~~~~~~

 

여행에서 반려자 한테 고마움이라던지 남겨진 자식에 미안함 이라던지

이런것에는 해방

민족애가 커진다. ㅋㅋㅋ 이래서 애국자가 생기는 건가봐  ㅋㅋㅋ

 

쭈니`` 고맙습니다

매년 여행길에 오르게 해줘서

이렇게 챙겨주심 자꾸 내가 당신한테 잘하고 싶어져요 ㅋㅋ

나는 당신의 여보인데 때론 엄마가 될려고 해서 탈이예요

그래서 가끔 소리도 켁 지르죠?

미움의 소리가 아닌거 아시쥬? 급한 성격의 소유자 나에 대한 배려로 빨리 대답좀 하슈 ㅋㅋ

 

나이 드는게 무서워 질려고 해요

내 쭈니가 60,70 우.....

젊어서는 나이드는것 생각도 못해 봤는데 상상의 그림자가 어둡게만 늙는다는게 무섭다.

아름다운 노년 그때의 대비책은?

멀 하면서 보낼까요? 지금처럼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서 보낼수 있을까요?

건강하게 옆에서 날 지켜봐주세용 알쥬?

나의 마음을 읽는 쭈니가 되어주세요.......억시로 사랑합니다~~~

 

 

 

 나리타 가든호텔

 

 

 

 

 일본에서의 마지막 밥상

 

 

나리타 국제공항(공항에서의 황당 시츄에이션*화장실에 물건 두고 다니지 맙시당*)

 

 

 

우리나라 상공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