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기억이 흐른다.
떠오르지 않는 추억에 목 마르진 않지만 서글프다.
소시적에 (날라 다닐때^*^;) 앞산 종주를 세번이나 했는데
한 번은 알고 지내는 지인들과 두 번째는 남편과 단둘이
마지막은 김원장과 셋이서....
먹고 살 추억이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젠 산 가자 글면 뒷걸음 부터 치니 ...(꾀가 늘어서)
이렇게 정리 하다 보니 지금 봐도 이렇게 좋은데
왜 지나고 나야 그 때가 황금기 란걸 몰랐을까?
부지런히 산에 가자구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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