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오키나와-백년고가 우휴야

酒樂妻 2025. 12. 6. 21:52

 

맛집 찾아가는 설렘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편안한 가운데 힐링 자체

바라만 봐도 기쁨 주는 도운이

세심하게 부모 마음 까지 배려하는 작은 아들

깍듯하고 예의바르고 존중해주는 며느리 

 

우리도 최대한 예의 바르게 행동 해야 되고

손자와의 관계에서는 no touch

 

 

 

옛 집을 그대로 보존 하면서 운영하는 백년고가 우후야

정원도 아기자기 하게 너무 관리 잘 되어 있고 

기계면이지만 면도 직접 뽑고

기다리며 차도 마시고 정원에서 손자와 시간을 보냄 

 

 

 

울 도운이 열심히 모델 해 준다고 애쓴다

자동으로 v 해주고, 잘 웃어도 주고

혼자 자유분방하게 놀고 싶은데 할미할비가 주문이 많아요 ㅋㅋ

장난감 손에 쥐면 혼자서도 잼나게 역활극 하면서 잘 노는데

할미가 끼고 싶어서 안달

 

 

 

우리 아들내외는 손자 식당 예절도 잘 가르쳤네

요즈음은 인상 지푸리게 하는 젊은 세대들도 많은데

물론 애기들이야 다 귀엽지만 참다참다 좀 그렇치

 

도운인 왔다갔다 하지도 않고 앉은 자리 식사 끝날때 까지 버티고 ㅋㅋ

부산스럽지도 않고, 어른 대화에 화 내지도 않고(자기 말 듣게 할려고 자꾸 엄마 찾지)

건강하고 똑똑하게 이대로만 커 다오.

 

샤브샤브와 돈까스 장어 덮밥 

입가심 맥주는 기본으로 마셔주고 

샤브 육수는 깔끔 돈까스 육즙이 베어 나오는 튀김도 과하지 않고

 

 

 

 

 

반성을 한들 이젠 소용없다

우리 아들이 손자 에게 하는것 보니 

우리는 1도 못해줬는것 같은데 ㅠㅠㅠ

먹고 살기 바빠 일년 365 일 할 정도 겨우 여름 휴가철에나 아이들과 지낼 뿐 

 

낳기만 하고, 먹이기만 하고, 공부는 바짝 시켰지 ㅋㅋ

젤 중요한 것 하나

건강하게는 키웠다 자부함 

잔병치레는 별로 하지 않았고, 병원 생활도 하지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