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경주는 구석구석 다녀 본 곳인데도 

계절 따라 누구와 여행하느냐 다르다 달라..

 

골굴사와 경주박물관외는 달리 갈곳을 정하지 못했는데

쭈니가 불국사를 콕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네요

 

 

 

 

 

명승지 답게 사람이 인산인해

폭염경보 발효 중인데도 쉬는 날에는 무조건 나와야 하는가벼 ㅋㅋㅋ

어른아이 할것 없이 사진 찍기에 여념 없고, 하하호호 웃음이 넘쳐나요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멋진 청운교 백운교 앞에서 대기 줄 

차례 기다리며 때 마침 커플이 서로 찍어 주기로

하나 건지기 위해 대여섯장을````

나두 최선을 다해서 열샷 누름 

 

 

 

다보탑

 

 

사진첩을 뒤져 기어이 찾아 낸 옛 추억

아마도 27년전 대식구가 놀러 간듯

사진이 있으니 알지 딱히 기억은 나지 않고, 

 

쭈니왈 세월 앞에 장사 없다 

기억이 이리 없으니 잊을만 하면 다쉬 오는 걸로ㅎㅎ

 

석가탑

 

구석구석 살뜰히 돌아 봄

아름답다고 표현 하고 싶은 불국사

적재적소에 소나무 숲, 연등이 그늘이 되고 청명한 하늘아래 빛이 나는 불국사 

묘한 기가 흐르는것 같기도 하고 장엄하고 숙연해 지는 기분

 

 

대웅전 부처님

관음전

비로전

 

불국사 박물관 들러 역사와 유물들 여러가지 구경

경주 박물관은 패스

주차장 협소로 멀리 가기는 힘들고 하여 다음 기회로~~~

 

시간 많은 사람은 주말 놀러 다니면 않됨

어딜가던지 치인다 치여

대접 받고 즐길려면 평일에 슬그머니 왔다가야 함

테라로사도 쭈니 구경만 하고 takeout 해서 집으로 

 

테라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