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호이안 구시가지 도보로 둘러 봄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굽기도 하고 체험까지도
자기 띠 선물 받고 호루라기 처럼 불 수도 있음
8명이서 오붓하니 빠르지도 늦지도 살방살방
가족처럼 똘똘 뭉쳐서 이 골목 저 골목 조용조용 민폐 끼치지 않게 다님
혼잡한 도로망
도보 우선도 아니고 먼저 들이대고 빵빵 거리고
아유 정신없고, 위험 천만
속도를 낼 수 없으니 그나마 다행
써클로를 타고서 곡예하듯이 누빔
사람 사이 빠져 나갈려니 고래고래 소리 지르게 됨
비켜요`` 비비빅``sorry`` 갖가지 소리 방법 써가며
거만하게 앉아서 가야 하는 이유가 있음
안전벨트가 없으니 앞으로 튕겨 나갈수 있기에 뒤로 제껴 앉아야 한다.
강이 범람했을대 침수된 흔적
떤키의 집
부유한 베트남 상인의 저택
흑단나무로 지어졌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광조회관
향기 진한 월향이 주렁주렁
부와 행운을 기원 하는 장소로 유명
일본 내원교
400년 된 목조다리로 일본인 마을과 중국인 마을을 연결 하는 내원교
밤이 되니 내원교 주위로 사람이 운집
풍흥의 집
밋밋한 포즈만 취하기에 둘만 아는 외국인 따라 하기 ㅋㅋ
나름 잘 빼지 않고 잘 따라 준 쭈니
많은 인파로 눈 깜딱 할 사이
일행 놓치기 쉬운 순간
손 꼭 붙들고 다녀야 정분도 나고 안전 까지 보장
밤 낮으로 붐비는 다낭 관광지 다운 면모
군중속에 외톨이 같은 맘으로 동떨어진것 같다
너무 붐비는 인파로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