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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파티마 대성당#

酒樂妻 2024. 12. 12. 03:09

 

성모마리아 발현의 기적이 일어난 곳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지 순례지로 매년 400만명 이상의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타 종교인 나 조차도 이번 여행에서 내 안의 나를 보게 되었다

성당에 들어서는 순간 위안과 안식처에 와 있는 것 처럼 편안함 평화로움 

짧지만 아쉽지 않을 만큼 감동 자체 

 

-파티마 대성당-

-세계 언어의 성경귀절-

 

 

환희의 한글을 찾아서~~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 하고 창공은 그 분 손의 솜씨를 알리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 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산티시마 트린다데 바실리카 성당-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파티마 성당으로-

-강렬하게 와 닿는 조각-

 

 

 

 

성령의 바람

 

거룩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음의문을 두드리는 따스한 손길처럼

어둠을 깨우고 빛을 비추며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네

 

힘겨운 날엔 나를 안아주고

기쁨의 날엔 함게 춤추시며

넘어질 땜다 손을 내미는 당신

 성령이여, 내 삶의 빛이시여

 

오늘도 그 바람에 몸을 맡기며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리

 

-불교에서 오체투지 처럼 천주교에도 무릎으로 기면서 기도-

 

 

미사를 드리는 시간에는 관람이 불가 하다고 하는데 

그 또한 기회가 주어지면 알아듣지 못할 지라도 그 속에 자리 하고 싶다.

잠시 두손 모아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빌어 본다.

여행내내 무사함도 빌면서 성부(여호와)와 성자(예수)와 성령(하나님의 거룩한 영)의 이름으로 아멘

아버지의 이름, 아들의 이름, 성령의 이름

 

십자성호는 악을 쫓고 악을 멀리 하는데 도움을 주는 힘

(오른손 `성부와`에서 오른손 이마에 댄 다음 `성자와` 에서 오른손 가슴과 배의 중간쯤 되는 부분까지 내리고

`성`에서 왼쪽 어깨에서 출발해 `령의` 할때 오른쪽 어깨로 긋고 `이름으로 아멘` 할때 기도 손)

 

 

-REGINA SACRATISSIMI ROSAR I FATIMA ORA PRO NOBIS

-파티마 묵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파티마 성당 내부-

-성모 발현 경당-

 

 

성모가 처음으로 발현했던 5/13과 마지막으로 발현했던 10/13일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파티마의 순례지를 찾고 있다.

초 봉헌을 하고 싶었는데 환경을 생각해서 마음만 바치며```

 

온 몸으로 따뜻함 만끽하며 파티마 대성당 투어 마침

다른이 카프에 보면 파티마 대성당 보며 어딜까? 한 번쯤 가보고 싶다 

그리 품었던 마음이 와``나도 와 보네 멋지다. 

정말 고되고 힘들어도 뿌듯

 

 

 

-참회의길 무릎 순례-

 

 

얼마나 힘들면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눈물까지도

맘이 아프다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고, 갈구 할 것이 많은가

뿌듯함에 한 번 더 오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