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잔둥만둥
문 입구에 자리 해서 불빛과 인기척에 뒤척이기를 ```
(03;00)도량석
비가 오는 가운데 범종루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목탁소리
정신은 맑다
(05;40)
운무로 시야가 확보 되지 않아 대기
11시 까지 백담사 하산 완료 하라고 스님의 말씀이 계심
일단 5명이 먼저 나선다며 얘기를 하고
하산 길은 좀 더 집중해서 조심을 기해야 함
걱정은 기우였다, 안개가 순식간에 사라져 하산해도 무방하다고 전화 함
울 언냐들께도 후미는 절대 않되니 바로 나서시라 신신당부
물소리가 우렁차다
빈속으로 산행을 허기가 느껴 질때 일행분이 복숭아를 주시기에 감사히
후발주자 당도 대단``날라 다니시는 분들일세!!!(쌍룡폭포)
일행 분들과 빠빠이 하고~~
하산의 여유로움을 느껴보기로
올라갈때 잠시 수건 적셔본 곳에서 발 담그기
차가울거라 생각했는데 글치 않네
고생한 발 뽀듯뽀듯
(08;34)영시암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산 꾼들이 속속
아직은 하하호호 즐거워들 보이는데 우리야 후련하게 마무리 단계지만
참말로 남 일 같지 않네요 ;;;;
다 왔다고 생각하며 터널터널 걸어서 인지 지겹다
뒤늦게 4시간 목표로 빨리 걸어보자고 열심히 팔 흔들어 봄 ㅋㅋ
(09;46)백담사
부지불식간에 행한 봉정암
가보고 싶다고 해서 쉽게 나서지 못하는 머나먼 길
기회가 주어졌을 때 바로 행 할 수 있어 기뻤던 봉정암
너무 좋은 코스에 함께 하지 못한 쭈니가 못내 눈에 밝혔지만
우리에겐 아직도 많은 날들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
욕심 많은 쑤니는 부처님 앞에 두루두루 빌고만 왔다
내려놓아야 채워진다는데
왜 부처님 전에만 가면 이것저것 많이도 읊조리고 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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