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를 만나기전 30m전
아침 나절에 듣는 나긋한 설명에 모두다가 경청
-아베르교회 전경
예술인이 머물렀던 곳
마을 구성원 모두가 이젠 뿌듯한 긍지를 가지는 곳
시선 두는 곳 모두가 그림이 되고 시가 되는 아름다운 곳
가이드의 멋진 선곡에 우리 마져 도취 되어서~~~
-찬란한 아침 맞이
-고흐와 동생이 함께 잠든 곳
-마을 곳곳에 있는 반고흐 사진들
모네를 만나기전엔 아름다운 동네 한 바퀴
가이드의 예술혼이 담겨진 가족사진 촬영에 완전 매료
역시 가이드는 팔방미인이여~~
사람이 살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깨끗하고 정돈된 예쁜 마을
북촌 한옥마을 에로사항이 잠시 스쳐 말소리도 조용 조용히 해본다.
-유유자적 제대로 문화를 즐기며
-가이드 작품들
-모네 지베르니 정원
-모네 생가 안
모네 생가 안은 많은 작품과 가구들이 빼곡하게 전시
기념품 가게도 들러 보고
아침 부터 쉼 없이 달려 종착지인 밀레
동네 한바퀴도 아닌 반바퀴로 밀레를 회상하며~~
-저녁은 햄버거로
-불밝힌 샹젤리제 거리에서
온전히 우리가족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 여행
회사일로, 학교일로, 친구관계등
사람 사는데 이것저것 챙길게 왜 그리 많은지
그러다 보니 가족은 항상 2순위 아니 3-4 쑤욱 뒤로
이해하겠지, 걱정 안 끼치는것만도 어디야?
절대 무관심이 아닌데
항상 곁에 있다보니 소홀해짐이 쌓여 무덤덤으로
이번 여행을 계기로 표현을 더 많이 해야겠다
밥 같이 먹고 싶다.
목소리 듣고 싶다
곁에 두고도 목마른 사랑인 우리 가족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 주고 위해주고 그리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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