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해외나들이

장강삼협을 --크루즈 전경

酒樂人 2018. 10. 1. 15:30


Century Cruise

;길이-110m  ;높이-22.25m ;층수-6층


색다른 여행으로(크루즈)준비 하는 내내 상상의 나래를 펴보다.

선장파티, 수영장, 헬스장등 여유있는 관광이 될것 같아 기대치 up

수영복을 살까 말까? 매 끼니 마다 크루즈로 돌아 와 식사 후 또 다른 곳 관광?

불편 할 수도, 시간 낭비 일수...

이래 저래 관광지 보다 크루즈에서의 생활이 더 궁금




-크루즈(정박시 크루즈 3-4척이 붙어 있슴)




크루즈 첫날

환송 파티 와인과 음료수 제공에 승무원들이 참여 해 춤과 노래로 그리고 여행객들과 함께 춤을~~~

기항지 마다 내릴때 승무원들의 배웅과 돌아올때는 따뜻한 수건과 음료까지 준비


세끼(2틀) 메뉴가 다르지만 점차 식욕 감퇴

단것만 먹자니 한계가 있고,중국의 기름진 음식에 혀를 내두를 정도

중국 오기전 크루즈 여행이라 살찔것 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식사시 옆에서 차, 젓가락 이것저것 눈치로 챙겨 주는 잘 생긴 승무원 으로 인해 기분은 쪼아

이번 여행은 걷는 것은 잠시 여유시간도 많고 나이 드신 분들 오시기에는 안성맞춤




-멋진 선장이하 직원들-


-2층 로비


-2층에서 바라 본 6층


-5층 객실 풍경



승선 후 첫 날은 피곤해 잠 못 이루고 운항 중에는 소음으로 뜬 눈

화장실의 냄새로 자주 환기 시켜야 하고 밤에는 마스크로 임시 방편

침대가 너무 협소 함

베란다의 여유 공간까지 주어진 객실


크루즈 이튿날

제대로된 환송파티 승무원들은 팔방미인들 아니면 너무 부려 먹는건가? ㅋㅋ

무예도 선 보이고 게임도 하고,중간에 나오기는 했지만...

상점들 안 물건들 구경도 하고 헬스장도 기웃기웃





-뷔폐 식당(입맛 돌게 달콤하게 알싸하게)


-붐비지 않게 팀끼리 세팅


-5층 바(각종 행사가 열림)


-각종 상점들


-6층 갑판


-6층 vip식사장소


-장식품


-마작룸


-헬스장(부푼꿈 안고 운동복 챙겨 갔더니 ㅠ)


-동전 노래방


-아침 태극권 연습



뜨뜻하게 팩을 깔고 자는 쭈니는 잠돌이

쑤니는 몽상가로 전락 온전히 밤을 수놓음

발 뒤꿈치 건조해 면도기 스윽 들이 밀었다 한 번에 피```가지가지 한다이```


06;30 태극권 연습

뻘쭘하니 따라 하다 보니 한둘 참여

발빠르게 젤 먼저 식당에 오는이 쭈니와쑤니 배고파서라 아니라 조용히 먹기 위해

관광하고 쉬고, 먹고, 쉬고

중국여행은 뺑뺑이 돌리는데 이골이 났었는데 ㅋㅋㅋ(워낙 이동거리가 많아서)


일행 중 한 분이 뜬금없이 이번 여행 점수 매긴다면? 물어 보시길래

답이 갈림

한 팀은 너무 여유로워서 좋았다고, 우린 아쉬운 2%








'생활엘범 > 앨범-해외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리히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0) 2018.10.04
13박14일의 유럽여행길  (0) 2018.10.04
북해도 4일  (0) 2018.09.11
북해도 3일  (0) 2018.09.05
일본 북해도 1-2일차  (0)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