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화사한 전령을 맞이 하고도 더한 기쁨을 누릴수 있게 가깝고도 먼 일본 나들이 길에 오르다.
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많은 중국 여행은 잠시 접어두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경으로
4/17(수) 6시 어린이대공원 집결 안면식이 없는 이들과의 인사는 잠시 뒤로 미루고 부산 김해공항으로 출발
공항에서 가이드와 만나고 수속 빠르게 밟고서 면세점으로 휘리릭...
필요한것 몇가지 후다닥 사고 한 숨 돌리니 비행기 탑승을 알린다.
통로를 사이에 두고 쭌과 나 신문도 뒤적거리고 책자도 넘겨보고 대한항공의 음악가곡방송 (CHANNEL 11)
들뜬 기분이 더 UP
소식하게끔 점심은 아주 간단(미흡수준)
일본인의 친절정신은 보여주는게 아니라 몸에 밴 태도 차가 떠나 보이지 않을때 까지 손을 흔듬 헐....
너무 인정이 없다는 표현을 쓰게끔 반찬은 덤이 아니라 추가(돈을 더 내야함)
싹싹 비우게끔 정말이지 소량이고 국물은 짜고 매번 나오는 계란부침은 달고나다.
국민성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나긋 나긋,
관음사도착(도심지)
중국 저리가라 할 만큼 휘황하고 크다. 옹기종기 꽉 차게 부적의 나라인것 같고, 우리나라 천태종 처럼 징을 두드리며
기도를 하고 있다.
절앞 상점이 양쪽으로 즐비 하게 사람이 많이 붐빔
학생들 교복이 우리의 옛 모습을 보는듯 했다(시골에서 견학)
나리타 국제공항
점심 메뉴 정갈 하기는 한데 뭔가 2% 부족
향 연기를 몸에 쬐면 액 소멸
관음사 기도 풍경
가늘고 긴 양초
관음사 앞 마당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관음사 앞 상점 뒷 골목 풍경
빵틀을 이용 수작업 하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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