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樂人 2014. 2. 24. 00:04

 

  

 

 

천지연 폭포는 암석의 윗부분은 용암,아랫부분은 화산재로

물 색깔이 너무 푸르고 맑다.

3폭포 까지 가보기로 하고서 오르락 내리락 헥헥

발 아프다면서 꿋꿋하게 열렬히 살뜰히 느끼고 구경하는 울 둘째

언제 이렇게 컸누ㅋㅋㅋ자기일 말고는 시큰둥 했는데 나름 관광지 선택도 하고 기특해 ㅎ

제주도 자체가 자연 유산으로 느껴진다.

돌담 하나에도 경이로움이 일고 먼 눈길에 들어오는 오름들 하며 운동만 하러 왔었는데

속속들이 둘러볼 곳이 많다.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울 둘째 덕분이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