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가족
2013-12-8 현지 시집가는 날
酒樂人
2013. 12. 10. 02:57
울 현지가 시집을 간다네
말은 오고 간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번갯불이 번쩍 하더니 일사천리
혼수 품목중 장농일절 보러 원대동 산격동등
예쁜것 고르고 또 고르고 ㅋㅋㅋ
첫 조카인데다 나 살기 바쁜 시기여서 제대로 예쁘다고 어르지도 못했다.
우리 착한 현지 현명하게 결혼 생활이 되었으면 젤 좋겠다
축하한다.
울 현지 울면 안된다.
고부간
남편 바라기인 둘째 동생아! 와이프 너무 애태우게 하지마
예쁜 막내둥이 서로 위해주며 살아
앵글 잡기 억수로 힘드옵니다. ㅎㅎ 나는 나이 들어도 기록에 남겨야지 울 엄마는 늙어서 쭈글쭈글 해 보기 싫데
아! 이태순의 콧대가 1cm만 높아도 한 미모 할뻔 했는데...ㅋㅋㅋ
오늘 처럼 환한 미소만 보여주세요 언니 오늘 정말 이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