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樂人 2011. 11. 7. 11:18

 

 "기타 사러 가자 ."  "안돼 학원 등록 후 사도 늦지 않아요."

먼저 사 놓아야지 하게 된다고 고집 피우는 울 신랑

 

아주 오래 전 학교 시절

옆방 대학생 형의 기타를 물려(버릴려고 하는 것) 받아 독학 했다는데

 

실력은 아주 쪼ㅡ금

그래도 난 감동 먹었어 띠~용  

얼마나 멋있을까? 상상(김칫국)만으로도 전율이 찌르르르ㅎㅎ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 하는 멋진 남

울 신랑 최고다!